5급,7급 민간경력채용, PSAT 고득점 비법(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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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7급 민간경력채용, PSAT 고득점 비법(1)
  • 민경채
  • 승인 2015.12.04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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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 제대로 풀어라!

5급 및 7급 민간경력 특채에 도전하는 많은 수험생분들에게 가장 많이 받았던 질문 중 하나는 PSAT를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였다. 이러한 질문의 뒤에는 PSAT이 다른 공무원 시험과는 달리 공부해야 할 범위나 내용, 지식 등이 특정되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PSAT를 경제적으로 학습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정해진 시간내에 효율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까?

PSAT는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25문항을 60분에 풀어야 한다. 기출문제를 한번이라도 접해본 수험생들은 알겠지만 지문의 길이나 난이도가 정해진 시간내에 풀기에는 그리 만만치 않다.

수험생에게 최적의 수험서는 기출문제이다. 기출문제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권한다.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어떠한 내용을 학습해야 하는지에 대해 기출문제는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기출문제를 무작정 풀어보는 것은 좋지 않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많이 풀어보고 적응하면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학습 방법이다. 하나의 기출문제를 풀더라도 문제의 구조, 문제에서 요구하는 사항, 주어진 자료나 텍스트의 성격 등을 파악하면서 기출문제를 풀어나갈 때에 비로소 기출문제가 최적의 수험서가 되는 것이다. 기출문제를 제대로 파악했다면 담고 있는 내용이 변할 뿐 동일한 형태의 유형이 매년 반복되고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기출문제를 접근할 때에는 가장 먼저 물음의 형태를 파악해야 한다.

정답을 도출할 때, 단순히 주어진 지문이나 자료를 통해서 해결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이를 토대로 유추나 추론을 해야 하는 것인지, 새로운 정보를 도출해야 하는 것인지 등을 물음의 형태에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다음으로는 주어진 지문이나 자료의 형태를 파악해야 한다.

주어진 지문이 단순한 설명형 글인지, 논증형 글인지, 자료의 경우에는 실수 자료인지, 비율자료인지, 지수자료인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 지문이나 자료의 형태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정해진 시간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지름길임을 명심하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파악해야 할 것은 선택지이다.

선택지의 구성은 물음, 지문이나 자료의 형태에 따라 일정부분 동일한 형태로 구성되어 진다. 주어진 지문 내용의 옳고 그름을 파악하는 일치/불일치 유형의 경우에는 주어진 지문의 내용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선택지를 구성한다던가, 비율 수치로 된 자료를 주고 구체적인 실수 수치를 물어본다던가 등은 대표적인 선택지 구성이라 할 수 있다. 물음과 지문 및 자료, 선택지의 구성을 기출문제를 통해 제대로 파악한다면 대부분이 수험생들이 갖고 있는 시간 상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자료제공 : 민경채카페 (카페바로가기 : http://cafe.daum.net/psat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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