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2016년 청소년상담사 자격시험을 한시적으로 2회 실시(3월 26일, 10월 1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년도 부터는 기존처럼 연 1회 시험이지만 3월이 아닌 10월로 시행시기를 변경할 예정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배포한 ‘2016년도 국가자격시험사전 안내’에 따르면 여성가족부의 특별 요청에 따라 2016년만 1회 추가 시행된 것으로, 내년만 한시적임을 명확히 하였다.
갑작스런 연 2회 시험 발표에 따라 청소년상담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 중이던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반향이 일고 있다. 청소년상담사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정해진 9세에서 24세까지의 연령인 청소년들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연령대가 낮고 혈기 왕성한 청소년기의 아이들은 여러 가지의 고민을 갖고 있다. 복합적인 문제들로 인해 상담을 필요로 하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청소년상담사는 심리검사, 집단상담을 진행하기도 한다.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복지기관, 병원, 사설 상담센터, 청소년수련관의 상담실에 취업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교육청 산하의 상담센터들이 설치되고 있으므로 청소년상담사의 진로는 무궁무진하다고 볼 수 있다.
2015년도 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시험 적중률 90%, 수강생 강의 만족도가 91.2%를 기록한 사회복지교육기업 ㈜나눔씨패스(대표 김형준)는 달라진 시험일정에 발맞춰 청소년상담사 강의를 개편하였다. 청소년상담사 2급, 3급 국가시험대비를 위해 2016년 10월 시험일까지 수강할 수 있는 2016 합격반 강의와 2016년 시험 불합격시 시험 응시표를 제출하면 2017년도 시험일까지 무료로 수강 연장이 가능한 합격보장반 강의가 각각 개설되어 서비스 중이다.
2016년도 청소년상담사 시험 준비방법 및 공부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나눔씨패스 홈페이지(www.seepass.co.kr)와 교육상담(1899-1432)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눔씨패스에서는 청소년상담사 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1급, 청소년지도사, 임상심리사, 직업상담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동영상 강의, 모바일 강의, MP3 강의 등 합격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