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공무원 ‘사랑의 열매’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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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공무원 ‘사랑의 열매’ 이웃사랑 실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5.12.0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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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캠페인 솔선수범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대구시청 공무원들이 지난달 23일 시청 로비에서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진행,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사랑의 열매 달기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달 20일 출범한 ‘희망2016나눔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11월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나눔 대장정에 첫 스타트를 끊은 것이다.

대구시청 공무원들은 ‘희망2016나눔캠페인’ 시작 첫 날, 솔선수범이 돼 이웃사랑의 의미를 새기고 대구시민들의 모금참여를 유도하고자 행사에 발 벗고 나선 것이다.

▲ 지난달 23일, 대구시청 로비에서 출근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진행한 대구시공무원들의 모습/사진제공: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날 출근길 대구시청 공무원들은 이웃사랑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를 가슴에 달고 대구의 대표 정기기부캠페인인 ‘나눔천사캠페인’의 정기기부를 신청하는 등 나눔을 실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용훈 대구모금회 사무처장은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는 대구광역시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 1월 말까지 70일간 진행되는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 기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사랑의열매를 다는 시민들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나눔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희망2016나눔캠페인 슬로건을 따뜻한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착한 선물이 돼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은 ‘나의 기부, 가장 착한선물’로 정하고,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위한 다양한 기부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월 1만원 이상 정기기부, 직장인 나눔 캠페인, 소규모 자영업자 기부를 위한 착한가게 및 착한 골목 운영, 1원 억 이상 기부하는 개인고액기부자 모임, 기업 사랑의 열매 판매 등 기부자 맞춤형 모금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동 대구모금회 사랑의계좌, 각 동 주민센터, 방송사, 은행, 공공기관, ARS 기부전화 등 다양한 경로로 기부에 동참토록 한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모금 목표액을 전년대비 약 2.6%가량 증가한 69억 5천 만원(지난해 67억 7천 7백여만원)으로 정했으며, 7천만원이 모일때마다 1도씩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해 대구시민들이 나눔온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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