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2016년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보건진료직과 운전직을 공채로 전환 선발한다. 경북은 올해 보건진료직과 운전직을 각각 30명, 41명 경력채용시험에서 선발하였으나 2016년 채용부터 모두 공채로 선발한다고 밝혔다.
기존 경력채용에서 공채시험으로 변경됨에 따라서 시험과목도 변경되었다.
보건의료직은 생물, 공중보건, 지역사회간호학의 필수 3과목을 실시하였으나 공채로 변경됨에 따라서 국어, 영어, 한국사, 지역사회간호학, 공중보건으로 변경되었으며, 운전직의 경우 사회, 자동차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규에서 국어, 한국사, 자동차구조원리 및 도로교통법규로 변경되었다.
경북의 한 공무원 관계자는 공무원 임용시험의 변경사항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6월 경 공지했으며 공지에 따라서 시험 응시준비를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과목의 변경외에 응시자격은 보건진료직은 조산사, 간호사 운전직은 제1종 대형운전면허증으로 현행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