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스텟슨 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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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스텟슨 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 개최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5.11.24 1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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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숭실대학교 법과대학은 24일부터 28일까지 ‘2014~2015 스텟슨 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Stetsons International Environmental Moot Court Competition)를 개최한다.

스텟슨 국제 환경 모의재판 경연대회는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환경법 모의재판 대회로 매년 3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Tampa)에 소재한 스텟슨 대학에서 개최된다.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남미, 서유럽, 인도 등등에서 각 지역 예선을 거쳐 미국에서 열리는 본선 진출 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에 숭실대학교 법과대학에서는 4년 연속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예선을 주관하게 됐다.

올해 스텟슨 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에는 ‘문화적 자산과 코끼리 보호(Cultural property and the protection of elephants)’를 주제로 네팔, 중국, 대만, 몽골, 대한민국 등 5개국 12개 팀에서 40여명에 각국의 법대생들이 참여한다.

2015년 스텟슨 국제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EARR) 기간에는 환경법을 주제로한 제5회 고당학술대회가 함께 열린다.

유엔 산하 Green Climate Fund(GCF)의 윤종수 대표의 축사, 법과대학 최정식 학장의 환영사와 북경이공대 법대 부학장 리슈평 교수와 숭실법대 로니 깁슨(Ronnie Gipson) 교수가 우주법, 항공법의 주제에 관해, 법무법인 김앤장의 변호사, 녹색에너지전략 연구소의 관계자, 네팔 NGO 환경운동가 그리고 대만국립대 교수들이 이산화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CSS)의 최신 경향에 대한 학술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5년 스텟슨 국제모의재판 동아시아 경연대회(EARR)에 대한 설명은 홈페이지(http://stetson.ssu.ac.kr)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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