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30대 젊은 층 뿐만 아니라, 4050대 중년층까지 공무원에 대한 인기가 높아졌다. 경기가 어렵고 취업난이 심화되면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량진을 다녀본 수험생들이라면 공무원학원, 입시학원 그리고 컵밥 등이 떠오를것이다. 특히, 공무원학원이 밀집되어 있는 중심가는 행정직,기술직,경찰직,소방직 등 다양한 공무원전문학원이 모여 있다.
최근 매스컴을 통해 나타나듯이 공무원 수험생은 20만 명이 넘었다.
이 많은 수험생이 어떤 과정을 통해 공부하는지, 공무원시험 종류는 어떻게 구분되는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 2016년 국가직 9급 공무원시험은 4월9일, 지방직은 6월18일, 서울시는 6월25일로 시험일정이 공개되었다. 전국에서 공무원시험을 준비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공무원시험의 종류를 간략히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가직 공무원시험은 행자부, 고용노동부, 관세청, 법원, 출입국사무소와 같은 국가 행정 기관에서 일을 하는 공무원을 채용하는 시험이다.
둘째, 지방직 공무원시험은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관내의 도, 시 , 군, 구청과 읍, 면, 동사무소에서 일하는 공무원을 채용하는 시험이다.
셋째, 서울시 공무원시험은 서울관내에 사는 수험생들 뿐만 아니라 다른 지방에서 사는 수험생들도 지원을 할 수 있는 시험이다.
이밖에도 경찰채용시험, 소방직 공무원채용시험,세무직 공무원 채용시험 등 매년 특수직렬 공무원시험들이 실행되고 있다.
요즘,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 중 다수는 노량진 공무원학원 현장을 찾아 과목별 인기강사들의 무료특강을 통해 수험전략과 수험방향을 찾고자 한다.
인기 직렬 인기 강사의 특강에는 빈자리가 없을 정도이다. 따라서 노량진 공무원학원들은 전국의 수험생들을 위해 학원 실강을 100% 동영상강의(인강)로 전환하여 PC나 스마트 폰으로 인터넷 수강이 가능하도록 인터넷강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노량진 일부 공무원학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직렬별 합격설명회 및 국어, 영어, 한국사 등 필수 공통과목에 대하여 매일 아침 무료특강을 진행하는 곳도 있다.
설명회, 무료특강 등을 꼼꼼히 살펴본 후,
해당 직렬 강사/상담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고 학원과 강사를 선택하는 것도 공무원 시험을 준비 하는 수험생들에게 많은 부분 도움이 되리라 보인다.
최근 노량진학원가에서는 2015년 직렬별 합격생 모임, 합격수기 공유 등을 통해 2016년 공무원시험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에게 수험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학원이 생기고 있다.
지안공무원학원은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핵심적인 수험정보제공 및 공통과목 무료아침특강, 합격수기 공유,강사와 수험생의 1:1 대면상담 등 시행착오 없는 최종합격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공무원시험 여러 직렬에서 최종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지안공무원학원 합격생의 합격수기를 소개한다.
열의와 열정으로 행정직(우정) 공무원 되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우정직 9급 공무원에 합격한 박민철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제가 합격수기를 쓰게 되어서 실감이 나지가 않지만 지금도 노량진에서 열의와 열정을 가지고 공부에 임하시는 분들과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갈피를 못잡으시는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조금이나마 저의 공부방법과 노하우를 말씀드리고자 합격수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국어: 저는 공무원시험준비를 하면서 이렇게 방대한 내용의 국어과목을 어떻게 준비를 해야 될까? 라는 의문을 가지면서 고민을 하던 중에 여러 학원들의 공무원 국어 강의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던 중 오경미 선생님 그리고 강현아 선생님 신예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오경미 선생님의 강의의 특징은 명확한 목소리와 명쾌하신 설명으로 수업을 이끌어주는 점이 수업을 집중하게 해주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시고 강현아 선생님은 가장 어려운 문법을 사례를 들어가면서 국어문법을 쉽게 이해할수 있게 해주시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고 신예 선생님은 문학과 한자를 가르쳐 주실 때 그림과 연관 지어서 설명해 주시는데 시험문제를 풀때 그림이 연상이 되면서 풀 수 있게 만들어 주신 점이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영어: 저는 김성익 선생님의 독파영어를 아침특강을 들으면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저는 선생님의 영어수업을 2007년 편입영어를 들으면서 선생님과의 인연이 있었습니다.
처음 선생님의 영어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마음에 와 닿았던 점은 선생님의 안정적이고 문제를 쉽게 접근할수 있게 해주시는 선생님의 강의였었는데요. 공무원영어를 접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심감까지 가질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선생님의 가장 큰 장점은 영어단어를 하나 가르쳐주시면 그 단어 하나에 파생되는 단어까지 설명해주시는 점과 독해문제를 풀 떄 시간이 없을 때 문제를 접근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답을 찾을 수 있는 해석할 수 있는 능력까지 설명을 해주기 때문에 선생님의 영어 수업을 들으면 영어에 대한 자심감을 가질 수가 있었습니다.
국사: 저는 임찬호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한국사의 경우도 내용이 방대하기 떄문에 역사의 흐름을 파악하면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임찬호 선생님의 강의는 그야말로 기본에서부터 심화적인 부분까지 다루는 강의였었는데요~선생님의 국사 강의를 들으면 마치 국사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면서 강의에 빠질 수가 있었습니다.그리고 선생님께서 제공해 주시는 아침특강 자료와 모의고사 강의는 최종정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강의였습니다.
행정학: 저는 변종순 선생님의 행정학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변종순 선생님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매 시험년도의 꼬리표가 교과서에 기재되어 있기 때문에 시험에 나올만한 포인트 위주의 강의가 가장 큰 장점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강의 듣고 나중에 복습을 할 때도 꼬리표를 보면 아..시험문제가 여기서 나오겠구나..라는 추측을 할 수 가 있었고 모의고사를 풀 때도 문제를 자연스럽게 풀 수가 있었던 경험을 했었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도 적용이 됐었구요..~특히나 행정학도 시중에 많은 교재가 있지만 그 내용이 방대하기 때문에 대부분 수험생들이 처음 접하고 나중에는 포기하는 수험생들도 여럿 봤었습니다. 암기도 중요하지만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어디서 문제가 나올지 예측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습관은 변종순 선생님의 교재와 강의가 저를 그렇게 만들어주어서 나중에 행정학을 반복하면서 재미를 불여 나갈 수 있었습니다.~
행정법: 저는 권순현 선생님의 행정법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행정법은 법이기 때문에 내용이 딱딱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판례내용을 정리할 때 판례내용을 한 줄로 요약해서 설명해주시는 선생님의 강의였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행정법 교재는 판례내용이 많습니다. 많으면 10줄 이상 되구요~ 10줄을 읽다보면 내가 뭘 읽었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기억도 잘 나지 않습니다. 물론 반복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방대한 판례 내용을 읽고 한 줄로 요약할 수 있는 내용을 기억한다면 행정법을 더 빠르게 정리를 해날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자만하지 마십시요! 제가 공무원 시험 준비나 다른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낀 거지만 어느정도 공부해서 마스터했다라고 그 과목을 놓는 순간 떨어질 확률은 매우 높습니다. 공부를 시작해서 합격하는 그 순간까지 겸손한 마음으로 임하셔야 합격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부족하지만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