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심리사가 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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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심리사가 되는 방법은?
  • 온라인 이슈팀
  • 승인 2015.11.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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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적인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동시에 심리적인 문제를 호소하는 이들의 숫자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묻지마 폭력, 자살 등 심적인 요인에서 기인하는 사회적 문제가 많아짐에 따라서 심리 관련 종사자에 대한 수요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정신보건법의 제정 이후, 관련 종사자들의 진출 분야가 다양해졌다. 주요 취업처는 재활센터, 심리상담센터, 청소년보호시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및 정부 부처 산하의 각종 상담센터 등이 있다.

또한 병원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이외의 분야로도 심리 관련 전문가들의 활동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서 개인 심리 클리닉 이외에도 정신건강 서비스를 중시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하는 추세이다.

대부분 심리를 다루는 전문가로 활동하려면 심리학과를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심리 관련 업무를 하고 싶지만 심리학과 전공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좌절했다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임상심리사2급 국가자격증에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

국가자격증인 임상심리사 2급 시험의 응시 자격요건은 ‘임상심리와 관련하여 1년 이상 실습수련을 받은 사람 또는 2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사람으로서 대학졸업자 및 그 졸업예정자’이다.

임상심리사 2급 시험은 필기시험(5과목)과 실기시험(1과목)으로 구분해서 실시하고,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로부터 2년간 필기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는 장점 덕분에 해마다 응시자 수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또한, 대학에서 심리를 전공하지 않아도 대학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라면 1년 이상의 실습 수련으로 응시 자격 요건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대부분의 심리 비전공자들은 1년의 실습 수련 과정을 거쳐서 시험에 응시한다. 서울상담복지협동조합에서는 심리 비전공자 및 전공자를 위한 실습수련 교육과정을 매년 개설하여 수련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서울상담복지협동조합에서 실시하는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 과정은 임상심리 전문가와 함께 심리검사, 심리평가보고서 작성 등을 실습하며 실습 수련 1년 경력과 함께 필기시험 및 실기시험 준비 등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앞으로 진행될 임상심리사2급 실습수련 교육은 2016년 1월 6일 개강하여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심리사 2급 실습수련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상담복지협동조합 (02-2263-900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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