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제도 전반에 대해 전문적 연구할 것”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하창우)는 8일 “연구기능의 강화와 더불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를 해 나가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 법제연구원’을 출범한다”고 밝혔다.
대한변협 법제연구원은 오는 9일 대한변협회관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대한변협 법제연구원은 변호사제도와 변호사직역, 법조인 선발・양성제도, 법률시장 개방 등 각 분야별 연구위원을 두고 사법제도 전반에 관해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를 한다는 방침이다. 원장은 최승재 변호사(사법시험 39회)가 맡았다.
대한변협은 “법제연구원의 조사・연구는 대한변협의 정책 및 의견제시에 있어 중요한 연구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