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찰 1차, 문제풀이로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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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경찰 1차, 문제풀이로 실력↑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11.19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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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지는 법과목 공부 제대로해야

내년 경찰 공무원시험 1차가 2월 14일 실시된다. 내년 1차 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은 3개월가량 남은 수험기간에 더욱 공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현재 경찰 수험가는 문제풀이반을 개설해 수험생 실력향상을 더욱 도모하고 있다. 한 경찰 수험 전문가는 “지금은 문제풀이를 잘 따라가기 위한 작업을 하는 단계며 12월에는 본격적으로 문제풀이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취약부분을 정리하고 12월부터 시험까지 문제풀이를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전하고 있다.

▲ 11월, 노량진 학원에서 공부하는 수험생들 / @이인아 기자
올해 경찰시험에서는 필수과목과 함께 선택과목에서의 법과목 난이도 향상이 두드러졌다. 예년대비 법과목의 체감난이도가 높아진 것. 이같은 추세는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 법과목 준비가 더욱 철저히 이뤄져야 할 것으로 경찰 수험 전문가는 보고 있다.

그는 “법과목에서 판례 출제 뿐 아니라 이론 출제비중도 높아지고 있어 이론을 숙지하는 자세가 요구된다”고 전하고 있다.

예년에는 판례만 알아도 문제를 풀 수 있었으나 경찰시험 지원자가 많아지고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문제도 예전보다 디테일하게 출제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검찰,법원 등 공안직 수험생이 경찰시험에 유입, 이들 대부분이 선택과목에서 법과목 선택하기 때문에 보다 경쟁력을 갖춰야 합격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경찰 수험가는 보고 있다.

경찰시험에서는 통상 한국사가 수험생 발목을 잡았지만 제도변화에 따라 법과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수험생들은 과목에 대해 단순암기식이 아닌 개념이해를 우선으로 접근해 문제를 간파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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