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방재안전직 7‧9급 특채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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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방재안전직 7‧9급 특채 접수 시작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09.0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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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까지…필기 10월 25일

경기도가 제4회 지방공무원 특채 원서접수를 이달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받는다.

도는 특채에서 12개 직렬서 7급과 9급 총 79명을 뽑는다. 도의 금번 특채 선발내용은 7급은 수의 4명, 방재안전 3명, 농업연구사 2명, 환경연구사 2명이고, 9급은 노동행정(시간선택제) 1명, 사회복지(시간선택제) 3명, 해양수산 3명, 환경 5명, 식품위생 8명, 의료기술 3명, 방재안전 29명, 시설 4명이다.

도는 금번 특채에서 방재안전직 7급과 9급을 실시한다는 데 이 직렬에 대한 수험생 호응이 어느정도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경기 외 타 지자체도 하반기에 방재안전직을 진행, 지방직 7급 시험일에 같이 병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타 지자체와 달리 10월 25일 별도로 특채 형식으로 실시한다는 것이 차별화된 모습이다.

도에 따르면 금번 필기는 해당 직렬별 전공과목 2~3개를 치르며 방재안전직 7급의 경우 재난관리론과 안전관리론, 도시계획 등 3과목을, 방재안전직 9급은 물리와 재난관리론, 안전관리론 등 3과목을 치른다.

7급, 9급 모두 3과목을 실시하며 이에 시험시간도 방재안전직 7‧9급 모두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으로 한다.

금번 도의 4회 특채 시험은 10월 25일 실시되고 11월 14일 필기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에 하해 12월 9일 면접이 진행되며 같은달 19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하반기 방재안전직 9급 지역별 선발규모를 보면 강원 11명, 대전 4명, 울산 2명, 경북 17명, 세종 1명, 전남 15명, 경기 32명(특채 7급 3명 포함)이다.

방재안전직의 경우 안전전문 인력을 뽑는 것으로 향후에도 수요가 있을 것으로 한 지자체 관계자는 전망, 수험생의 호응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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