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직 추가합격자 면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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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직 추가합격자 면접 진행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05.20 15: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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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롯 다수 지역 나와

사회복지직 추가합격자들의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사회복지직은 지난 3월 22일 각 지자체별로 실시됐다. 시험 후 4월 중 필기합격자가 발표됐고, 이후 5월 중순께까지 면접이 진행됐다.(서울시는 20일~21일 진행)

현재 광주와 대전, 강원, 전남, 충남 등 5개 기관이 면접을 통과한 최종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고(이달 말), 이 외 지역은 최종합격자 발표를 완료, 정원 미달 등 사유에 따라 필기추가합격자를 발표했다.
지난해에도 일부지역에서 사회복지 추가합격자가 나왔는데 올해도 그와 같은 상황이 이어졌다. 금번 사회복지직 필기추가합격자 규모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 30명, 제주 9명, 충북 27명, 세종 6명, 전북 17명, 부산 20명, 경북 9명, 대구 66명, 경기 88명, 서울 297명, 광주 43명, 충남 24명 등이다.

 
이 중 세종과 경기, 제주, 인천은 추가합격자 면접까지 마치며 올해 사회복지직 최종합격자 발표를 완료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올해 사회복지직 최종합격자는 총 5명이고 경기도는 사회복지직 최종합격자 315명을 결정지었다.

제주도는 올해 사회복지직 최종합격자는 21명을, 인천은 면접을 통과한 추가합격자 16명을 포함 총 71명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

정원미달…내년 수요에 반영될 듯

3개 기관을 제외한 지자체는 추가합격자에 대해 이달 말까지 면접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별 추가합격자 면접일정(최종합격자 발표일)을 살펴보면 충북 5월 21일(추후 발표), 전북 5월 19일(22일) 부산 5월 19일(23일), 경북 23일(30일), 대구 27일(30일), 광주 22일(추후 발표), 충남 27일(30일)로 예정 돼 있다.
 
서울시의 경우 20일부터 21일까지 필기합격자 및 필기추가합격자에 대해 면접을 일괄 실시하며 6월 11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울산과 경남은 추가합격자가 없었다. 대전과 강원, 전남 등 3곳은 5월 29일~30일 경 면접(기존 필기합격자 대상)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추가합격자를 포함했더라도 당초 선발예정인원에 미달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내년 사회복지직 채용 선발규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 지역 도 관계자는 “추가합격자를 발표했음에도 시간선택제 등 구분모집에서 정원에 미달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미달된 정원은 내년 선발규모에 반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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