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직 시험, 일반직 수험생 유입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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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직 시험, 일반직 수험생 유입 많을까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05.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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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마감 임박…16일까지

오는 6월 21일 실시되는 교육행정 9급 시험 원서접수 일정이 마감을 앞두고 있다. 17개 시도 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 오는 16일까지 접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청은 지난해와 같이 지방직과 한 날 실시를 유지했다. 이에 따라 수험생 선택이 지방직과 지방교행직으로 갈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 교육청의 교육행정 9급 선발규모는 전년대비 감소한 모습이다. 지난 2012년 교육청이 선발을 적게 함에 따라 2013년에는 상대적으로 선발규모가 다소 커졌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 대거 채용으로 다시 한 번 선발규모가 다소 줄어든 모양새다. 지방직과 같은 날에 실시되는 만큼 수험생의 시험 선택은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학 전공자들의 교육행정직 응시가 높지만 갈수록 일반행정 수험생들의 교육행정직 응시가 늘고 있는 분위기다. 이는 선택과목에서 기존 교육학 대신 사회를 택하는 수험생이 많아지고 있다는 데 눈여겨 볼 수 있다.

시험과목 일원화로 일행 수험생들의 교행으로의 유입이 수월해졌고, 올해 지방일행이나 지방교행직이나 선발규모가 크지 않아 수험생들이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내주 지방교행직의 경쟁률이 발표된 후에 최종적으로 치를 시험을 결정하겠다는 게 수험생들의 반응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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