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직 원서접수 중…이달 23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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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원서접수 중…이달 23일까지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04.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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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 등 접수시작
인천 강화군 40명 선발 예고

지방직 원서접수가 순항 중이다. 지난달 14일까지 경기와 경북, 대구, 전남 등 4곳이 접수를 완료하며 현황을 발표한데 이어 지난 7일부터 다시 지방직 접수가 재개, 오는 23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지역별 접수 일정을 살펴보면 세종과 충남이 4월 10일까지 접수를 완료하며, 제주와 강원, 경남, 광주, 대전, 부산 등 6곳이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인천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울산과 전북은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각각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충북은 4월 21일부터 23일 접수를 받아 16개 시도 중 가장 마지막으로 접수일정을 진행한다. 응시자는 기관이 요구하는 거주지제한 등 요건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착오 없이 접수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방직 시험 후 7월 19일 실시되는 인천시 강화군 시험 접수도 7월 초부터 진행될 예정이므로 이 시험을 준비하는 강화군 거주 수험생들은 또한 긴장을 늦춰선 안 될 것으로 보인다.

강화군 공채 선발 7월 초 접수

강화군은 지난 4일 제1회 9급 공채에서 4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행정 14명(일반 9명, 시간선택제 2명 등), 사서 1명, 사회복지 7명(일반 6명), 세무 3명, 녹지 2명, 농업 3명, 보건 3명, 일반토목 4명, 건축 3명 등이다.

이는 지난해 35명보다 5명 늘어난 선발규모다. 시험과목은 5과목(필수 3, 선택 2‧ 기술직은 기존 5과목)으로 지방직 공채와 동일하다.

과목당 20문제로 4지택1로 한다. 시험은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공동으로 출제하며 문제는 비공개다. 응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강화군으로 돼있거나, 과거 강화군으로 돼 있는 기간이 3년 이상인 자면 가능하다.

강화군 공채 원서접수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며 7월 19일 필기를 치른다. 합격자는 7월 29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8월 7일 면접이 진행된다. 면접에서는 영어면접을 병행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추가합격자제도가 이뤄져 최종 결원을 보충해야 할 경우, 면접서 보통등급을 받은 자 중 우수등급을 받은 응시자 수를 포함해 필기성적이 높은 순서대로 추가합격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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