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김영철. 사진)는 한국가족법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28일(금) 오후 3시 30분부터 교내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가족법의 최근 국제적 동향’이라는 주제로 ‘한국가족법학회 정기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김상용 중앙대 교수의 사회로 국내 전문가들이 참여해 관련 내용에 대해 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곽민희 교수(숙명여대)는 ‘헤이그 아동탈취협약의 국내이행입법에 관한 검토’에 대해 발표하고, 정구태 교수(조선대)가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문흥안 교수(건국대)가 ‘미얀마 가족법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하며, 우병창 교수(숙명여대)가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이아름 기자 desk@l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