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금선의 토익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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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의 토익공감
  • 법률저널
  • 승인 2012.09.2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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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 한림법학원

 

안녕하세요~^^ 도금선입니다. 아~! 하늘이 정말 파랗네요. 강의하느라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하늘이 언제 저렇게 파래졌나 싶어서 가끔은 아쉬운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와 함께 공부해서 짧은 시간 안에 믿기지 않는 점수가 나왔다며 웃는 얼굴로 인사주시는 여러분을 뵐 때면, 그 어떤 힘든 시간도 큰 보람으로 뿌~듯해진답니다.^^ 제가 쉬는 날도 없이 이렇게 여러분 곁에 있으니 여러분들도 힘내셨으면 좋겠고요, 이제 정기토익이 한주 남은 이 시점! 더욱 박차를 가해서 함께 꿈을 향해 달릴 수 있으면 행복하겠습니다. 게다가 10월 에는 토익 시험이 두 번이나 있으니 이번주 시험이 아니더라도 마음의 긴장을 늦출 수는 없겠죠?
 

오늘은 영문을 어떻게 보아야 독해속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영문법은 필요 없다는 영어 관련 콘텐츠들이 자주 보이곤 합니다. 물론, 짧은 회화정도라면야 영문법을 그렇게까지 공부할 필요는 없겠지만, 그래도 영문법이 없는 영어라는 것은 설계도 없이 집을 짓는 경우와 같다고 밖엔 생각되지 않아서 가끔은 무척 걱정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사실, 우리가 그동안 맹목적으로 받아온 일본식 영문법 교육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이지, 영문법은 죄가 없거든요. 하지만, 영문법이라고 해서 두~꺼운 영문법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독파해야 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토익이나 독해실력 향상을 위한 영문법도 실은 그다지 어렵거나 복잡한 것이 아니거든요. 게다가 단순히 문제 풀이만을 위한 체계 없는 영문법은 점수상승 정체기의 원흉이 됩니다. 세상일에는 과정이 있고 단계가 있는 법이니까요. 기초 없이 그 위에 지붕을 올리려 한다면 탈이 날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영문을 보면서 독해속도가 느린 것은, 첫째 원인이 어휘력이 부족이고, 둘째 원인이 단어 뜻만을 가지고 대충 의미를 맞추어 넘어가는 식의 독해습관입니다. 영문법 체계가 잡혀있지 않은 경우의 대표적인 문제점이지요. 영문법은 꼭 Part 5, 6에서만 활용되는 것이 아닙니다. 독해를 할 경우에 없어서는 안될 것이 바로 영문법입니다. 영문법 실력으로 문장구조가 한 눈에 보여야, 그때 비로소 독해속도는 비약적으로 빨라집니다.
 

그렇다면, 영문독해에 있어 가장 중요한 문법은 무엇인고~하니! 바로 우리가 귀가 닳도록 들어온 문장의 5형식입니다. 즉 동사의 특성에 따라 만들어 지는 문장의 구조이지요. 사실, 토익은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이기에 Part 5, 6 역시 독해를 위한 문법 구조가 한 눈에 들어온다면, 특별한 문법문제랄 것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수험생이 RC 문제를 접하면서 느끼는 것은 시간에 대한 심적 압박감에 의해서 아무것도 안보이고 모르겠는 혼란스러움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는 단순히 문제만을 많이 푼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닌데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주어와 동사를 빨리 찾아내어 문장의 구조가 한눈에 들어오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영문을 접할 때, 가장 먼저 무엇이 주어이고 무엇이 동사인지부터 보는 연습을 해 보세요. 수식어구들은 모두 무시해 버리고 가장 중요한 문장의 뼈대를 찾아내는 연습을 하는 것이지요. 그렇게 문장을 읽고 이해해 가다보면 어느 순간엔가는 굳이 이래저래 연필로 표시하지 않아도 문장의 구조가 한 눈에 들어오는 때가옵니다. 그러면 그 때부터는 독해속도가 빨라지지요. 문장을 대하면서, ‘아~! 주어가 어떠어떠해서 동사한 것이로구나.’하고 의미가 덩어리로 잡히면 전체 글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없거든요. 우리는 흔히 문장의 5형식의 중요성을 잘 인식하지 못하는 때가 있는데요, 문장의 5형식을 얼마나 잘 이해할 수 있는가가 사실 영문법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영문법의 세부적인 내용들은 모두 그 문장의 5형식을 쪼개어 설명한 것에 지나지 않거든요.
 

오늘은 단어실력을 바탕으로 하여 구조를 파악하는 눈을 갖자는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독해를 위해서도 영문법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영문법의 중심에 있는 것이 문장의 5형식이구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문장을 보면서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 보세요. 일주일이라도 그런 연습이 얼마나 자신의 독해실력을 향상시켜주는지는 시험장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테니까요.
 

마음이 급해지는 9월입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성실한 생활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성실한 생활을 위해서는 누가 뭐래도 역시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만큼 좋은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생활 습관을 바꿔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시는 것을 권해 봅니다. 늘 보람 있는 아침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럼 이번 주도 합격을 위해서 우리 함께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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