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2차, 이제 두 달도 안 남았다
최종 모의고사 풀이 집중, 체력에 유의해야
2012년도 경찰공무원 채용시험 2차 시험이 오는 8월 25일 실시된다. 이번 2차 시험은 오는 7월 23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필기시험은 오는 8월 25일 치러진다. 이번 2차 시험에서는 총 남녀 238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제 8월 25일 필기시험 까지는 고작 두 달 남짓 남았다. 이에 수험생들은 남은 기간 집중력을 유지하고 마무리 학습에 전념을 다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차 시험 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7월 23일 공고문을 확인하고, 남은 기간 마무리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특히 경찰공무원 시험의 경우에는 시험 실시계획 공고와 함께 원서접수를 진행하는 만큼 시2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이 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이번 2차 원서접수는 시험이 공고되는 오는 7월 23일부터 10일간 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올해 순경 2차 시험은 그 어느 해 시험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이에 수험생들은 각 과목별 전략적인 학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수험전문가들에 의하면 경찰학개론 과 한국사 등은 기본적 개념 이해와 오답노트 활용 주요할 것이라고 한다. 또한 영어는 기출문제 점검과 암기를 해두는 방법이 좋으며, 형법과 형사소송법 등은 개념과 원리를 파악해 두면 유리 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모의고사를 통해 최종 정리를 할 수 있는 기간을 한 달 정도로 계획하고, 문제풀이 와 이론정리를 위해 남은 한 달을 유용하게 활용해야한다.
아울러 중요한 시기인 만큼, 부족한 과목의 문제풀이는 시간을 좀 더 할애해 수험생들 개개인마다 점수가 불안정하거나 부족한 과목이 무엇인지 알아서 집중적인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많은 문제풀이를 통해 다양한 문제 패턴에 익숙해지는 것이 좋으며 오답노트는 반드시 따로 만들어 자신이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확인하도록 하는 방법도 매우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두 달 남은 이 시점에서 무리한 수험공부와, 이와는 반대로 방심하거나 낙담하는 것 또한 금물이다. 오답노트와 암기를 통해 시험 당일 까지 꾸준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이제 7월 중순으로 오면서 장맛비와 함께 날씨 또한 흐렸다 개었다를 반복하는 요즘, 일교차로 인해 자칫 건강을 해칠 수 도 있다. 이에 수험생들은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체력안배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무더운 날씨 탓에 그간 준비해온 운동을 게을리 한다면 페이스 조절에 실패할 수 있음을 명심하자.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해가 진 뒤 자신의 체력에 맞는 운동을 통해 체력검사 대비에도 집중해야 한다.
또한 무리한 욕심을 내는 일부 수험생의 경우, 조급한 마음으로 평소에 하지 않던 무리한 학습계획으로 체력저하와 집중력 발휘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경찰 2차 시험 준비를 위해서 남은 기간 동안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의 학습계획을 다시 세워 남은 기간을 유용하게 써야한다.
이와 관련해 한 수험전문가는 “필기시험 합격률이 2배수가 넘어가는 현실에서 체력검사는 합격을 위한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며 “수험생들은 필기시험과 더불어 체력검사 연습을 하고, 이로 인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두 달도 안 남은 경찰 2차 시험, 수험전문가들은 “정도는 없는 것이고, 지금 까지 해 오던 것처럼 앞으로도 남은 두 달은 마무리 전략을 알차게 세워서 시험 당일 까지 임하는 게 최고의 수험전략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특히 경찰 2차 시험의 경우 소수 인원만 선발하기 때문에 실수는 최소화 하고, 최대한 집중력 발휘를 하는 것이 유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