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지방행정 달인’ 선발

지자체 공무원 중 선정, 11월6일까지

행정안전부에서 지방행정의 달인을 선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행정안전부에서는 14일 “시도별 달인을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지방행정의 달인 30명을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각 분야에서 열정과 능력을 발휘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지방 공무원을 선정하고 이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직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기초자치단체별로 3명 이내 추천을 받을 예정이며 추천은 11월 6일까지 받으며 추천자는 자체 심사를 통해 30~50명이 시도별 달인으로 선발된다.

지원 자격은 현재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이다. 업무숙련도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탁월한 직무수행능력을 통해 특별한 기여를 한 해당분야 공무원으로서 실제 지방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무기계약직 근로자도 포함된다.

선발된 지방행정의 달인에게는 개인표창과 인사상 실적가점 부여, 성과급 반영 보직관리 및 트로피 증정과 달인의 스토리를 엮은 기록물이 발간된다.

‘2010지방행정의 달인’ 발표는 12월 3일 이후 행정안전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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