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로스쿨大 22일 첫 공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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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로스쿨大 22일 첫 공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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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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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로스쿨大 22일 첫 공식회의

 

로스쿨 인가 취소 소송이 줄을 잇는 가운데 22일 교육부와 25개 로스쿨 인가 예비인가대학 법대학장들이 참석하는 공식회의가 열린다.


교육부는 22일 오후 3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예비인가 대학의 법대학장이 참석하는 첫 공식회의를 열고 로스쿨 전형계획 등 예비인가 후속 조치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교육부는 로스쿨 예비인가 대학 가운데 신청했던 입학정원과 실제 배정받은 정원이 다른 학교에 인가신청서를 수정해 제출하는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대학의 협조를 구한다는 방침이다.


교육부는 늦어도 4월까지 수정된 인가신청서 접수를 마감하고 7~8월에는 본인가를 위한 대학들의 이행상황을 검검한 뒤 현지조사를 거쳐 9월 본인가 대학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대학별 입학전형계획은 내달중 발표되며 2009학년도 첫 신입생 선발을 위한 LEET시험은 8월 실시된다.교육부는 “예비인가 대학의 법대 학장들을 중심으로 한 ‘로스쿨 협의회’를 구성해 향후 일정과 계획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이화여대 등 수도권 예비인가 대학은 참석의사를 밝혔으나 예비인가 반납을 검토하고 있는 고려대 등 일부 대학이 참여할지 여부가 미지수여서 전원참석이 가능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승우 desk@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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