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흥수 칼럼 3 - 선택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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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흥수 칼럼 3 - 선택의 중요성
  • 법률저널
  • 승인 2008.02.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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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인간의 개인적인 삶은 선과 악, 진리와 거짓, 양심과 욕심, 영과 육 사이의 선택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은 로고스(logos) 내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이것은 진리 내지 영으로서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육체의 욕심을 내어 타락하고 죄와 사망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 인간은 영과 육, 진리와 거짓의 전쟁 가운데 살게 되었습니다.


2. 성령(Holy Spirit)은 하나님의 영인데 반하여 우리의 육체를 미혹하고 타락하게 만드는 것은 사단의 악령입니다. 우리가 이러한 육체의 한계 내지 취약성을 깨달을 때에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의 사람이 되어 성령을 간구하고 성령을 모시고 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3. 근본적으로 우리 자신의 생각, 육체의 생각을 멸하고 하나님의 진리를 내 생각으로 삼고 살아갈 때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예비하신 완전한 축복을 누리면서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간이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다는 것은 진리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신령한 삶을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4. 예수님의 모든 말씀은 천국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천국이 있다는 것과 누가 천국에 들어가고 누가 들어가지 못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모든 안경의 초점이 맞아야 바로 보이듯이 천국의 관점에서 말씀을 보고 신앙생활을 할 때 바로 성경을 이해할 수 있고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5. 우리는 다 천국에 가리라 생각을 합니다만 무서운 것은 예수님이 우리 중에 천국에 들어갈 자가 있고 들어가지  못할 자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즉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를 순종하게 해 주는 영입니다. 우리가 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불순종하는 삶을 살고 있는지, 육체의 생각이 아니라 성령의 생각을 하면서 살고 있는지 우리는 자신을 점검해야 합니다.


6. 우리는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죄와 육체의 욕심으로 길들여져 있고 마비되어 있습니다. 사단이 우리 코를 꿰어 끌고 다녔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거듭나야만 성령의 인도하는 바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은 순간순간 선택의 문제에 직면합니다. 성령의 감화, 감동하심에 순종하면 점점 더 영적인 사람이 되고 그 반대가 되면 더욱 타락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중간 중간 우리에게 작은 시험, 큰 시험을 허락하셔서 그것을 통하여 우리 신앙을 점검하게 하십니다. 평소에 영의 길을 선택한 사람은 시험에 닥칠 때 거뜬히 승리하고 한 차원 더 높은 영적인 세계로 나아갑니다. 그러나 평소에 육적인 삶을 살면 시험에 닥칠 때 패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숭리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순간순간마다 겸손히 기도하며 영의 길을 선택해야 합니다.


7. 성경은 땅에서 말씀대로 행한 정도에 따라 천국에서 상급이 다를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살아갈 때에 사단이 한쪽에서는 우리를 낙망과 절망케하는 소리와 한쪽에서는 세상의 유혹으로 우리를 미혹케하는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직 마음을 합하여 기도하고 찬양하며 말씀대로 살 때 사단에게 넘어가지 않고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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