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옹진 9급공무원 공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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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옹진 9급공무원 공채 실시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4.04.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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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40명, 옹진 16명 선발

올해 인천시 강화군과 옹진군의 9급 공무원 공개채용 시험 계획이 드러났다. 지난 7일 강화군과 옹진군에 따르면 금번 공채는 6월 21일 지방직시험 후 7월 19일 실시될 예정이다.

먼저 강화군은 이번 9급 공무원 공개채용에서 40명을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직렬별 선발규모는 행정 14명(일반 9명, 시간선택제 2명 등), 사서 1명, 사회복지 7명(일반 6명), 세무 3명, 녹지 2명, 농업 3명, 보건 3명, 일반토목 4명, 건축 3명 등이다.

이와 함께 옹진군은 공채에서 행정 13명(일반 10명), 일반기계 1명, 일반토목 2명, 건축 1명 등 총 1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험은 강화군과 옹진군 공동출제로 문제는 비공개로 하며 응시자격은 강화군 및 옹진군에 거주하거나, 과거 3년 이상 거주 이력이 있는 자에 한한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필수 3과목, 선택 2과목 등 5과목을 치른다. 기술직은 기존 과목 5과목으로 한다.

이들 시험 경쟁률은 약 10대 1에서 15대 1 안팎으로 형성돼 있다. 강화군 공채 접수는 7월 4일부터 9일까지고, 옹진군 접수는 7월 7일에서 13일까지다. 접수일은 다르지만 필기시험일은 같다.

합격자는 7월 29일 한날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 강화군은 면접에서 영어면접을 실시했으며 올해도 이같은 면접 형태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추가합격제 도입으로 강화군과 옹진군도 합격자 임용 포기 시 결원에 대해 면접등급 및 필기성적 순으로 추가합격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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