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88명…면접서 18% 제외
2013년도 국가직 9급 최종 추가합격자가 수면 위로 드러남에 따라 응시생 및 수험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전행정부는 지난 1월 29일 지난해 국가직 9급 최종 추가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금번 주요 직렬별 최종 추가합격자 수는 일행 전국 5명, 일행 지역 23명, 우본 지역 117명, 고용노동부 지역 35명, 교육행정 2명, 세무 10명, 통계 2명, 출입국관리 28명 등 총 288명이다.
안전행정부는 지난해 국가직 9급 면접시험에서 응시자 수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된 직렬에 대해 필기합격자를 추가로 선발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3일~24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면접을 실시, 최종적으로 추가합격자를 결정했다.
면접은 블라인드로 엄정하고 공정하게 진행됐다는 게 안행부 측의 후문이다.
필기추가합격자는 556명이었으나 면접 미등록, 결격사유 등의 이유로 실제로 349명이 면접을 치를 수 있었다. 면접대상자 349명 중 약 18%가 면접전형서 제외, 288명이 최종 추가합격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최종 추가합격자 전원은 2월 4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기간내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임용될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된다. 부처배치는 기술직은 2월 11일에, 행정직은 2월 21일, 2월 24일~26일 각각 이뤄질 예정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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