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군법무관 1차 시험 응시율 48.7%

2001-09-28     법률저널

  지난 9일에 치러진 제14회 군법무관임용시험 1차시험에 원서접수자 6,598명 가운데 3,216명이 응시해 응시율이 48.7%로 예년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율이 이같이 저조한 것은 98년 제13회 시험과 달리 사시 4회 응시제한에 대한 부담 등으로 사시 수험생들이 차선책으로 일단 원서를 출원했다가 최근의 헌법소원열기 응시제한 폐지 기대감에 응시를 포기한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군법무관 1차시험에 대해 고시학원가와 수험생들사이에서는 난이도는 평이했으나 쉽게 출제된 올해 사법시험에 비해 약간 어려웠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