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유료화 단행

11월 6일부터 1부 300원

 법률저널이 오는 11월 6일자(지령 167호)로 1부당 300원으로 유료화 됩니다. 본지가 1998년 5월에 창간된 이래 올해 창간 3주년을 맞아 제호 변경을 단행하였고, 지면 대혁신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3년동안 법률저널은 일신을 거듭해오면서 고시계의 최고 정론지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본지에 대한 독자여러분의 지속적인 애정과 성원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제 본지는 또 한번의 변화를 시도하고자 합니다. 그것은 유료화로 통해 신문을 더욱 전문화·고급화하겠다는 의지이며, 누구나 쉽게 신문을 구할 수 있도록 발행부수를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신문을 구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독자들의 하소연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영세한 광고시장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문사의 재정상 발행부수를 무한정 늘리는 것도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본지는 신문 제작에 필요한 인쇄비와 용지대만이라도 부담하는 정도의 최소 가격으로 유료화해, 수험생들의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턱없이 부족한 현재의 발행부수를 늘리는 일에 수입의 전액을 재투자할 것입니다.

신경향 대비 저명교수―
1·2차 모의고사 연재
사시전문학원 베리타스 협찬

  본지는 유료화와 동시에 내년도 시험이 다가옴에 따라 모의고사 특집호 외에 신경향에 맞춘 1·2차대비 모의고사를 연재합니다. 제1차대비 저명교수 모의고사는 11월6일부터 헌법 민법 형법 중심으로 연재를 하게 되며, 12월에 예정된 제2차대비 저명교수 모의고사는 근거제시형문제를 포함한 새로운 출제 경향에 따른 모의고사를 실시, 연재할 예정입니다. 이번 제2차대비 모의고사 연재는 사시전문학원 베리타스의 협찬으로 실시됩니다.

모의고사특집2호 29일 발행
영어·경제법 모의고사 11월중
1월13일, 2월3일 전국모의고사 실시

 본지 모의고사 특집1호에 대한 수험생들의 열기가 식을 줄 모른 채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특집2호가 오는 29일 발행될 예정이며 이미 구독 신청자에게는 29일 일괄적으로 발송됩니다. 또한 특집3호와 영어·경제법 모의고사는 11월중 발행될 예정이며, 1월13일과 2월3일에 전국모의고사를 실시합니다. 본지 전국모의고사는 선택과목도 저명교수가 출제하는 모의고사로 명실공히 최고의 전국모의고사가 될 것입니다.

 법률저널은 앞으로도 독자여러분의 수험생활의 나침반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독자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