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 1차합격자 600명으로 축소

2006-12-08     법률저널

 

원서접수는 1월 3일부터 12일까지

 

내년부터 변리사시험 응시수수료가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된다. 1차시험 선발 인원은 최소합격 인원의 4배수인 800명에서 3배수인 600명 정도로 축소된다.


1차시험 선발인원 축소는 제1차 시험은 각과목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자 중에서 고득점순으로, 최소합격인원을 공고한 수의 일정 배수(2005년 통상 5배수, 2006년 4배수, 2007년 3배수 예정)범위내에서 합격자 결정에 따른 것이다.


2007년 제44차 변리사 1차시험은 3월 첫째주 일요일인 3월4일 서울과 대전에서 실시되고, 합격자는 5월 11일 발표된다. 2차시험은 8월 둘째주 수ㆍ목요일인 8월8일(특허법과 상표법)과 9일(민사소송법과 선택과목) 이틀간 서울에서 치러진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7일로 예정됐다.


또 2차 시험 답안지 양식이 변경돼 기존 답안지보다 분량면에서 축소되고 줄간격이 예전보다 좁아져 주의가 요망된다. 개선 답안지는 수험생들의 혼란을 덜기 위해 대전 본청과 서울사무소에서 견본을 배포하고 있다.


변리사법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변리사시험 응시수수료도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된다.


내년도 변리사시험 원서접수는 1월 3일부터 12일까지며, 변리사시험 홈페이지(http:///pt.uway.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