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서울교육청 제1회 지방공무원시험 경쟁률 10.9대 1

397명 선발에 4341명 지원...작년(14.0)대비 다소 하락 전산(일반) 22.5, 사서(일반) 17.5, 교육행정(일반) 13.4 여성 68.9%...20대 이하 44.1%...필기시험 6월 10일...

2023-04-21     이성진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3년도 제1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97명 선발에 4341명이 접수해 1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0대 1(346명 선발예정에 4859명 지원)보다 다소 하락한 경쟁률이다.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교육행정직렬은 261명 선발에 3,225명이 접수해 1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전년도 경쟁률인 15.8대 1에 비해 낮았다.
 

서울시교육청

이외에 사회적 약자의 공직임용 기회 확대를 위한 장애인 구분모집 경쟁률은 3.3대 1, 저소득층 구분모집 경쟁률은 6.6대 1, 보훈청추천 국가유공자 구분모집 경쟁률은 0.5대 1로 집계됐다.

응시자 성별 비중은 여성 68.9%, 남성 31.1%, 연령대는 20대 이하 44.1%, 30대 38.4%, 40대 15.0%를 차지했고, 50대 이상도 2.3%(101명)의 비율을 보였다.

2023년도 제1회 9급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필기시험은 6월 10일(토)에 실시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5월 22일(월) 서울특별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en.go.kr)에 공고할 예정이며, 추후 세부 일정이 변경될 경우 공고를 통해 추가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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