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올 제1회 지방공무원시험, 6.9대 1 경쟁

77명 모집 528명 접수...작년(15) 대비 경쟁률 ‘뚝’ 교육행정(일반) 13.2대 1...남성 33.5% 여성 66.5%

2023-04-19     이성진 기자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023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77명 모집에 528명이 원서를 접수해 6.9대 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15대 1(37명 모집에 555명 지원)보다 절반가량 하락한 결과다.

직렬별 지원현황을 살펴보면 교육행정(일반) 30명 모집에 395명이 지원해 13.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 전산 4명 모집에 21명(5.3대 1), 사서 8명 모집에 30명(3.8대 1), 보건 2명 모집에 20명(10대 1), 식품위생 1명 모집에 3명(3대 1), 시설관리(일반) 21명 모집에 53명(2.5대 1)이 접수했다.
 

제주교육청

응시원서 접수자의 성별 비율은 남성 177명(33.5%), 여성 351명(66.5%)으로 여성들이 비교적 높은 관심을 보였고, 연령대는 20대가 337명(63.8%)으로 가장 많았다.

필기시험은 6월 10일(토) 실시되며, 시험장소는 5월 22일(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안내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중 인(적)성검사 및 면접시험을 거쳐 8월 21일(월)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