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올 제1회 지방공무원시험, 7.5대 1 경쟁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18일 ‘2023ㄴ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현황’을 공개한 결과, 203명 선발예정에 1531명이 지원, 평균 7.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제1회 평균 10.9대 1(191명 선발에 2088명 지원)의 경쟁률보다 다소 하락한 결과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응시원서 접수가 진행된 가운데, 경력경쟁임용시험에서는 조리가 11.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이어 운전 7.8대 1을 보였다.
 

공개경쟁임용시험에서는 보건이 4명 선발에 40명이 지원해 10.1대 1로 가장 높고 이어 교육행정(일반)이 111명 선발에 995명이 지원해 9.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채 특성화고 선발에서는 조리 3명 선발에 7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이 6월 10일이 실시된다. 이어 7월 18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