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발전 방안’ 모색하는 자리 마련된다

2023-03-14     안혜성 기자

이달 24일 로스쿨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심포지엄 개최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법학전문대학원이 보다 우수한 법조인 양성제도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상경)는 오는 3월 24일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 발전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법학전문대학원 관련 법안 개정의 필요성’, ‘변호사시험의 자격시험화를 위한 과제’의 3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정영진 인하대 로스쿨 원장, 정훈 전남대 로스쿨 원장, 권건보 아주대 로스쿨 원장이 발표한다.

종합토론에는 정승환 고려대 로스쿨 원장, 전학선 한국외대 로스쿨 원장, 정상은 교육부 인재양성지원과 과장, 이준호 법무부 법조인력과 과장, 정성민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 부장판사, 공태윤 한국경제신문 기자·부장이 참여한다. 좌장은 송관호 동아대 로스쿨 원장이 맡았다.

이상경 이사장은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생산적이고도 미래지향적인 내용을 토대로 법전원 제도 발전에 불요불급한 사항들이 잘 개선되어 법전원 교육이 한층 더 내실화되고 법전원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