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법무사협회 “경제불황 대비 민생 지원 적극 나설 것”

2023-01-03     안혜성 기자

‘생활법률지원 TF’ 본격 가동…시무식에서 결의 다져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경제불황에 대비해 대한법무사협회가 민생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뜻을 밝혔다.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이남철)는 지난 2일 법무사회관 대회의실에서 협회 집행부와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대한법무사협회는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법무사업계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결의를 다지고 계묘년 새해 회무에 돌입했다. 특히 새해에는 민생 지원을 위한 ‘생활법률지원 TF’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사법보좌관이 처리하는 비송사건, 소액사건, 조정·화해 등 다양한 법적 문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남철 협회장은 시무식 참석자들과 덕담을 나누고 “계묘년 새해는 ‘법무사법’ 개정과 보수기준의 개선, 3년 만의 대면총회 개최라는 중요한 과제가 주어져 있고 경제불황으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회원들이 많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비해 더욱 회무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