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오세훈 서울시장, 신임공무원에 “동행·매력” 강조

2022-11-29     이성진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8일 오전, 인재개발원 세종홀에서 열린 ‘2022년 제8기 신임자 기본교육’에 참석해 교육생 337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오 시장은 서울시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가치와 시민중심의 서울시정 비전을 담은 특강을 진행하고, 동행·매력 특별시 중심사업을 소개했다.

먼저, 첫발을 내딛는 신임자들을 격려하고 미래 서울의 정책을 이끌어 갈 주인공들의 바람직한 공직자세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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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동행 특별시 서울’(▲취약계층 5대 정책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과 매력 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매력 특별시 서울’(▲글로벌 선도도시 ▲미래 감성도시)을 소개했다. 또한, 교육생과 격의 없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7~9급 신임자 교육은 신임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공직마인드 및 청렴의식 함양, 주요 시정 방향 이해 및 업무기본 분야 직무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임용 전 1주의 기본교육과 임용 후 3주의 심화교육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올해 서울시의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마지막 제3회 7‧9급 공채 및 경채의 필기시험 합격자가 28일 발표된 가운데, 내달 3일 인성검사에 이어 12일부터 16일까지 면접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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