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방문…신임 검사들 만나

한동훈 장관 “제대로 일하고 소신 관철하라”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한동훈 법무부장관은 19일 오전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을 방문하여 교육 중인 신임 검사 89명(변시 11회 67명, 변시 8회 18명, 사연 48기 4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 법무부장관은 신임 검사들에게 “여러분은 국민으로부터 혜택받은 공무원이므로 국민을 위해 제대로 일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그동안 축적되어온 검찰의 자산을 신속히 흡수해서 기본기를 충실히 갈고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 장관은 “정당한 소신을 관철하고 법원과 국민을 설득하기 위해 충분한 실력을 쌓아나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