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지방공무원 257명 선발...22일까지 원서접수

9급 교육행정, 전산, 사서, 공업, 식품위생, 시설 직렬 등 선발 교육공무직 접수 결과, 4개 직종 251명 모집에 2,143명 지원

2022-04-20     이성진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에 따라 오는 22일(금)까지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모집 인원은 9급 교육행정(장애인·저소득층 포함) 183명, 사서 8명, 공업·기록연구 각 7명, 시설 6명, 식품위생 5명 등 모두 257명이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2004. 12. 31.이전 출생한 사람)으로 도내 거주지 요건을 갖춘 사람은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지난 18일(월)부터 시작된 원서접수는 오는 22일(금)까지 5일간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jbe.go.kr)에 접속해 나이스 교직원온라인채용 > 지방공무원채용 바로가기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전라북도교육청

기타 세부적인 채용인원, 시험과목, 응시자격, 가산 혜택 등은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교육소식 > 시험/채용/구직 > 지방공무원시험)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1회 시험은 필기시험 6월 18일, 인성검사 8월 2일, 면접시험 8월 12일 시행에 거쳐 8월 29일에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또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2회 시험은 8월 22일(월)부터 8월 26일(금)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필기시험 10월 29일, 인성검사 11월 22일, 면접시험 12월 2일 시행을 거쳐 오는 12월 12일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은 9급 공업 3명, 시설 2명 총 5명을 선발한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2022년 교육공무직원 신규인력을 선발하는 시험에 총 2,143명 응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 시험을 예정대로 진행함으로써 9월 이후 교육공무직원 정년퇴직 등에 따른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기로 하고, 지난 13~15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4개 직종 251명 모집에 총 2,143명이 지원해 8.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종별로는 경쟁률이 가장 높은 교무실무사의 경우 18명을 모집하는데 전북 단위(17명 모집)는 1,011명이 응시해 59.5대 1의 경쟁률을,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도서구분 1명 모집에는 36명이 응시해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외 교육복지사는 24대 1, 특수교육지도사(일반)는 13.3대 1, 특수교육지도사(장애인)은 2.8대 1, 조리종사원은 3.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도교육청은 5월 7일에 실시하는 1차 소양평가 시험장소 등을 4월 28일(목)에 전라북도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통해 공지하고 1차 시험 합격자(5.17.발표)를 대상으로 2차 면접시험을 실시(6.11.)하여 오는 6월 23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