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생 선발 첫 시행, 법률저널 제5회 PSAT ‘이모저모’

전국 5개 지구 7개 고사장서 1900명 진검승부 펼쳐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토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는 예보다. 이날 오전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5.2도, 대전 -5.0도, 광주 -1.9도, 대구 -4.2도, 부산 2.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이 영상권으로 오르면서 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법률저널 제5회 PSAT 전국모의고사가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제5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장학생 선발도 겸하고 있어 PSAT 실력자들이 대거 응시했다.

올해 제3회부터 베리타스 최고의 강사들이 대표 검수와 해설 강의까지 맡으면서 응시자들부터 ‘역대급’ 문제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문제의 퀄리티가 예전보다 한층 향상됐다는 것.

문제의 완성도가 높아지면서 응시자들의 만족도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게다가 시험 종료 후 무료 해설 강의까지 공개되면서 응시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시험을 치른 후 곧바로 해설 강의까지 이어지면서 수험생들 사이에 ‘제2의 모강’으로 통하고 있다.

이날 시험은 서울에서는 삼성고, 관악중, 개원중에서 치러졌으며 지방은 △부산 세정고 △대구 YBM어학원(동성로) △대전 월평중 △광주 윌비스고시학원 등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평균 응시율은 89%에 달했다. 

이날 시험장의 이모저모를 사진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