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유형별 PSAT’ 시리즈(1)-논리퀴즈+논증 문제집 출간

2021-02-10     안혜성 기자

4400문제 중 기출과 유사한 문제만 엄선해 수록
보충하고 싶은 유형만 집중적으로 연습해 점수↑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PSAT(공직적격성테스트)은 공무 수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소양, 자질을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으로 5급 공채와 입법고시,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의 1차시험으로 치러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7급 국가직 1차시험까지 범위가 확대된다.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역량을 검증하기 위한 시험인 만큼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의 과목 수 이상으로 세부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워낙 문제 유형이 다양하고 매년 새로운 형태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어 PSAT 고수라고 할 수 있는 합격자들도 유독 취약한 부분이 있다고 전한다.

때문에 많은 수험생들은 ‘내가 보충하고 싶은 문제 유형만을 집중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고민을 한다.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해 실력을 키우거나 상대적으로 쉽게 점수를 올릴 수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더욱 강화해 자신만의 강점으로 하고 싶다는 수요가 적지 않다는 것.

예를 들어 언어논리 문제 중 풀이가 정형화돼 있는 기호논리학을 활용한 논리퀴즈 유형은 집중적인 연습으로 단기간에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니 논리퀴즈 유형만을 따로 연습할 수 있다면 한정된 시간 내에 최대한의 효율을 끌어내야 하는 수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법률저널 유형별 PSAT’ 시리즈는 이같은 수험생들의 바람에 대한 응답이다. 5급 공채 2차시험 합격자 10명 중 8명이 추천할 정도로 신뢰도가 높은 법률저널의 실전 모의고사 중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동안 치러진 4400개 문제를 유형별로 분류해 정리함으로써 수험생들은 연습하고 싶은 유형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다.

또 유형별 문제를 난이도별로 제시해 수험생들이 난이도에 따라 문제를 취사선택해 풀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에 따라 특정 유형이 약하다고 느끼는 수험생은 난도가 낮은 문제부터 풀고 강점을 만들고 싶은 수험생은 난도 높은 문제를 집중적으로 푸는 등의 유연한 공부가 가능하다.

특히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해 난이도를 책정한 점이 신뢰도를 높인다. 평균 약 1500명 정도의 수험생이 실전과 같이 제한된 상황 속에서 풀었던 문제를 정답률에 기초해 난이도를 책정한 신뢰를 바탕으로 수험생들은 보다 정확히 자신의 실력을 가늠하고 효과적인 수험전략을 세울 수 있다.

아울러 유형별 분권 출판으로 수험생들은 필요한 유형만을 담은 책을 골라서 구매할 수 있어 수험 부담과 동시에 금전적 부담도 줄일 수 있다. 먼저 ‘법률저널 유형별 PSAT 언어논리 논리퀴즈+논증’이 발간됐으며 이후 ‘2권 언어논리 일치부합+추론+1지문 2문항’, ‘3권 자료해석 단일 표 자료형+복합 표 자료형+보고서 자료형+연결형’이 출간된다.

이어 ‘4권 자료해석 그래프 자료형+표-그래프 복합 자료형+자료 변환형+상황판단형’, ‘5권 상황판단 법조문 유형+규정응용 유형’, ‘6권 상황판단 퀴즈 유형’, ‘7권 상황판단 독해 유형+1지문 2문항 유형’ 등이 순차로 출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