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PSAT, 6회부터 지방 시험장도 진행

2021-02-02     이상연 기자

6일부터 서울 등 전국 6개 시도에서 시행
5회부터 ‘핵심 문항 해설 강의’ 무료 서비스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오는 6일부터 시행하는 법률저널 제6회 실전 PSAT이 서울 등 전국 6개 시도에서 일제히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시험장 대관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방 수험생들에게도 실전 연습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기로 했다.

지방 고사장 운영은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상당한 적자를 감수하지 않고서는 운영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코로나19 이전까지는 지방 대학의 고시반과 연계해서 시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대부분 대학이 외부 대관을 하지 않아 운영이 더욱 어려운 형편이다.

하지만 법률저널은 수익보다 수험생들에게 편의 제공이 우선이라는 회사의 방침에 따라 6일부터 지방도 시행하게 된다.

이번 6회부터 운영하는 지방은 ▲부산 ▲대구 ▲대전 ▲전남(광주) ▲전북(전주) 등이다. 이 가운데 대전의 고사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월평중학교다.

2021년도

한편 이번 6회는 2021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을 한 달 앞둔 시점에 시행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실전 연습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법률저널은 수험생들에게 올해 실제 시험장에서의 실전 연습의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기 위해 시험장을 대폭 추가했다.

언남고와 송파중 이외에도 실제 시험장으로 추가된 고사장은 서울고, 오금중, 성내중, 구일중이다. 2월 6일과 20일 시험의 고시촌 고사장은 모두 마감됐기 때문에 더 많은 수험생이 실제 시험장에서 완벽한 실전 연습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법률저널 PSAT은 ‘불시험’ 연속이다. 올해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예년보다 전체적으로 난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난도 높은 문제를 많이 접해 봄으로써 실제 시험에서 맞닥뜨리게 될 때 당황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게다가 어려운 문제를 경험하면서 문제 풀이의 전략을 계획하고, 멘탈 관리를 위한 나름의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제5회 실전 PSAT부터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했던 문제들만 골라 알기 쉽게 풀이해 주는 ‘핵심 문항 집중 해설 강의’가 시작됐다.

오는 20일 8회(파이널 1회)까지 진행하는 핵심 문항 해설 강의는 PSAT 응시자 대상으로 난도가 높았던 틀린 문제를 피드백할 수 있도록 정답률이 가장 낮은 문제 등 자주 틀리는 함정이나 약한 유형의 문제 중심으로 실전 전략을 수립하게 해 주는 서비스다.

지난 1월 30일 제5회 PSAT에 관해 첫 핵심 문항 해설 강의에 참여했던 수험생들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난

해설 강의는 토요일 시험 다음 날 일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언어, 자료, 상황의 해설 강의가 이루어진다.

무료 해석 강의를 듣고자 하는 응시생들은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핵심문항 해설강의’ 배너를 클릭해서 신청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 해설 강의 당일에 링크 주소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핵심문항 해설강의’와는 별도로 PSAT 총정리 특강인 ‘대박강의’가 3일간 이루어진다. 대박강의는 ▲시간단축 요령 ▲필수테마 정리 ▲최신경향 분석 등으로 3일 투자해 과목당 10점 올리기 프로젝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