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청년변호사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2021-02-01     안혜성 기자

2월중 ‘신입변호사를 위한 가이드북’ 발간 예정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대한변호사협회가 청년변호사지원센터 개소식을 갖는 등 청년변호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일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대한변협회관 18층에서 법조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변호사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청년변호사지원센터(센터장 우충사 변호사)’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변호사협회는

대한변협 청년변호사지원센터는 지난 1월 출범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 개소식을 연기한 바 있다. 센터는 2월 중으로 신입변호사가 숙지해야 하는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는 ‘신입변호사를 위한 가이드북’을 발간할 예정이다. 또 올해 안으로 청년변호사 현황 실태조사와 연구 등의 사업도 수행할 예정이다.

대한변협은 “센터가 청년변호사들이 겪고 있는 고충을 해소하고 이들에 대한 단발성 지원이 아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변호사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