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토익, 올해보다 2회 많은 26회 실시

2020-11-16     안혜성 기자

상·하반기 채용 시즌 2월·8월에 3회차 시행
1월 9일 첫 토익 실시…이달 23일부터 접수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내년 토익(TOEIC) 정기시험은 올해보다 2회 많은 26회로 시행된다.

국내 토익(TOEIC)시험 주관사인 YBM 한국TOEIC위원회는 16일 ‘2021년 토익 정기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2021년 토익 정기시험은 원칙적으로 매월 2회씩 실시하되, 상·하반기 채용 시즌인 2월과 8월에는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각 3회차씩 시행해 총 26회의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요일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한 토요일 정기시험은 1월, 9일, 6월 12일, 11월 6일 총 3회 실시가 예정돼 있다.
 

이상

내년 첫 시험은 1월 9일 진행되며 이를 위한 원서접수가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자세한 2021년 토익 정기시험 일정 별 접수기간과 성적 발표일, 토익 스피킹 일정은 홈페이지와 YBM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수험자들의 다양한 응시 목적과 점수 편의를 고려해 다음 연도의 TOEIC 정기시험 일정을 사전에 공지하고 있다”며 “홈페이지에서 시험일과 접수기간, 성적 발표일자 등을 미리 확인해 내년도 수험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