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영 변호사가 말하는 “코로나19 시대, 여성노동자의 삶?”

18일 오후 7시~ 유뷰트채널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2020-11-11     이성진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남성은 정규직, 여성은 프리랜서가 일반화된 사회. 같은 일을 해도 비정규직으로 내몰리는 현실에서 여성들은 저임금, 직장내 성희롱과 괴롭힘 앞에 무방비 상태에 놓이기 일쑤다.

특히, 코로나19는 여성 노동자들에게 가장 큰 타격을 입히고 있다는 것이 노동현장의 목소리다.

이에,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윤지영 변호사가 “여성들은 실업의 위기와 돌봄의 책임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면서 법적 시각에서 코로나19 시대의 여성 노동자의 현실을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한다.
 

강의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유뷰트채널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공감 전화(02-3675-7740) 또는 이메일(gonggam@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참고로 윤지영 변호사가 소속한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은 2004년 설립된 최초의 공익변호사 단체로서 공익 활동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수임료를 받지 않고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공감은 소수자 및 사회적 약자의 인권 개선을 목표로 공익소송 지원, 불합리한 법 제도 개선, 공익변호사 양성 사업 등을 진행하여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판결과 법제개선을 다수 이끌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