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제51회 한국법률문화상 시상식 개최

2020-10-23     안혜성 기자

35년간 법률가로 활동한 박시환 변호사 수상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제51회 한국법률문화상 시상식이 지난 21일 대한변호사협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매년 법조실무나 법률학 연구를 통해 인권옹호, 법률문화의 향상, 법률문화교류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법조인 및 법학자에 대해 그 업적을 치하하고 공로를 현양하기 위해 1969년 한국법률문화상을 제정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국내 법조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한국법률문화상의 제51회 수상자의 영예는 35년간 법률가로 활동하며 사법제도 발전과 후학 양성, 사회 공헌 등에 두루 기여한 박시환 변호사(사시 제21회)에게 돌아갔다.

한편 한국법률문화상 시상식은 매년 8월 변호사대회와 함께 개최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방역지침에 맞춰 별도로 시상식만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