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형, PSAT이 왜 이래?…법률저널 PSAT이 답!

2020-10-18     이상연 기자

24일부터 단계별 총 19회 시행…19일 11시 접수
합격생 격려 장학금…‘슬링백’ 증정 등 혜택 다양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1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습 선발시험, 국가직 7급 공채 대비한 법률저널 PSAT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예년에 비해 시험 일정이 순연되면서 시험이 모두 마무리되기도 전 내년 ‘PSAT 시즌’에 돌입하게 되는 셈이다.

2021년 법률저널 PSAT 시즌은 올해와 다른 점이 많다. 우선 시행 횟수가 무려 19회에 달한다. 이는 단순히 모의고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 체계적으로 PSAT 성적을 향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PSAT은 학원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체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학습방법이라는 생각에 따라 ‘PSAT 로드맵’을 설계했다. PSAT의 성적을 올리는 데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들에게 법률저널 PSAT이 그 해결의 열쇠가 되도록 했다.

절대다수의 수험생과 합격생들이 ‘실전에 가장 적합한 PSAT’으로 법률저널 PSAT을 꼽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올해 법률저널 미래상의 공동 수상자 중의 한 사람인 이주헌 씨는 법률저널 PSAT의 장점에 대해 그는 “법률저널 전국모의고사의 가장 큰 장점은 압도적인 모집단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전모에 비해 모집단이 크기 때문에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상위권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법률저널 PSAT을 많이 선호하기 때문에 시험 후 어려웠던 문제, 틀렸던 문제에 대한 피드백을 빠르게 받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덧붙였다.

미래상의 또 한 사람의 주인공은 허지현 씨는 “다양한 시험장을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 응시자 수가 많아 수험생들 사이에서 자신의 대략적인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해볼 수 있다는 점, 실제 시험과 유사한 상황에서 고난도의 시험에 응시해봄으로써 시간 관리, 멘탈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을 법률저널 PSAT의 장점으로 꼽았다.

3위로 법률저널 ‘희망상’의 주인공은 유규재 씨는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이 많아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데 적합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며 “과목별 자신의 위치를 기준으로 부족한 과목을 보완할 수 있어 PSAT 준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실제 시험장 분위기 속에서 연습할 수 있어 긴장을 덜어낼 수 있다는 점도 매주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에 응시한 이유”라고 밝혔다.

법률저널 ‘인재상’으로 4위를 차지한 이우혁 씨는 “언어논리의 경우 지문과 선지 구성이 기출과 많이 유사하다고 느꼈다”며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의 경우 조금 어려운 편이어서 시험장에서 어떤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풀어내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법률저널 PSAT의 장점을 꼽았다.

2021년 대비 PSAT 전국모의고사는 3단계로 시행된다. 1단계는 ‘워밍업’(Warm Up)으로 ‘앵콜 전국모의고사’다. 2020년에 시행된 전국모의고사로 자신의 실력을 진단하는 단계다.

매회 평균 1천 명이 넘는 모집단 통계가 있기 때문에 시험을 통해 객관적으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볼 수 있고 실력도 가늠해볼 수 있다. 특히 문제의 유형별·소재별 약점까지도 알 수 있어 효율적인 학습 전략도 세울 수 있다.

앵콜 전국모의고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W1∼W10회)에 걸쳐 치러진다. 이미 앵콜 전국모의고사에 많은 대학들이 단체 응시를 희망하고 있어 PSAT 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현장 시험장소는 합격의 터 독서실 PSAT 시험장이며, 장소 사정상 매회 선착순 150명 마감한다. 앵콜 전국모의고사 제10회의 시험장소는 고시촌의 삼성고가 추가된다. 온라인 응시자는 ‘일타에듀’(1taedu.com)에 접속하면 된다. 온라인 응시자도 시험 시작 2시간 전에 문제를 다운받아 응시할 수 있다. 다만, 답안은 직접 모니터상에 입력해야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12월 26일 앵콜 전국모의고사가 종료되면 곧이어 2단계 ‘점프업’(Jump Up) 단계로 ‘실전 전국모의고사’가 진행된다. 2단계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실전 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2단계에서는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만들 수 있는 훈련을 제공하고, 나아가 자신에 맞는 문제풀이 방법을 체화하며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도록 했다.

2021년 1월 2일부터 시작하는 2단계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총 7회(J1∼J7)로 진행된다. 2단계 실전 전국모의고사 역시 1단계와 마찬가지로 온·오프 동시에 시행된다.

실전 전국모의고사 신청자에게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7세트(J1∼J7) 동시 신청자(온·오프 포함) 전원에게 유명 브랜드 ‘슬링백’을 증정한다. 응시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7세트 동시 신청시 응시료 15%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 신청도 응시료 10% 할인된다.

또한, 2단계 실전 전국모의고사에는 ‘합격생 피드백’ 프로그램도 주어진다. 매회 시험 종료 후 문제에 관한 궁금증을 합격생들이 해결해 주며 자신의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2021년

마지막 3단계는 ‘합격’(Pass) 단계로 ‘파이널 전국모의고사’가 진행된다.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2021년 2월 20일부터 2회에 걸쳐 시행된다. 3단계 파이널 전국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장 환경 적응과 실전 능력 극대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3단계는 PSAT에 대한 ‘감’(感)을 유지하며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단계다.

또한, 이 단계에서는 그동안 단계별 실전 연습으로 쌓인 흔들림 없는 ‘멘탈갑’을 유지하고 꾸준한 실전 연습의 결과로 ‘실수 제로’의 자신감을 극대화할 수 있다.

법률저널에는 이번에도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수험생들의 향학 의욕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장학금을 지급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장학금 이외에도 합격생의 기부로 만들어진 ‘합격생 격려 장학금’도 마련됐다.

합격생 격려 장학금은 법률저널 PSAT의 도움을 받은 합격생이 수험생들에게 환원한다는 마음을 담은 프로보노(Pro Bono) 차원의 기부 활동이다. 장학금은 합격생이 자발적으로 법률저널에 기부한 것으로 기여자의 뜻에 따라 익명으로 한다.

장학생 선발에 해당하는 전국모의고사는 ‘실전 전국모의고사 J4~J7회’와 ‘파이널 전국모의고사 F1회’ 등 총 5회다.

두 번째 혜택은 기념품 증정이다. 2단계인 실전 전국모의고사(J1~J7) 7세트 신청자(온·오프) 전원에게 ‘유명 브랜드 슬링백’을 증정한다. 슬링백은 J1회(2021.1.2.) 각 시험장에서 배부한다. 택배 수령도 가능하나 배송비는 수험생이 부담하며 물건 수령 후 단순한 변심으로 인한 취소는 불가하다.

또한, 실전 전국모의고사 7세트 동시 신청시 응시료 15%를 할인 받을 수 있으며 10인 이상 단체 신청도 응시료 10% 할인된다.

1∼3단계 전국모의고사 신청자 중 합격의 터 독서실 4개월 이상 신청시 1개월 무료 연장된다. 단 독서실 신규 실원에 한하며 10만원 좌석에 해당한다.

2021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 접수는 19일 오전 11시 법률저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앵콜 전국모의고사의 경우 현장 시험장 한계로 수용인원 150명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실제시험처럼 응시해보고 싶은 수험생들은 서둘러야 한다. 다만 12월 26일 시행하는 제10회 앵콜 전국모의고사는 삼성고 시험장이 추가되기 때문에 55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