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흥수 변호사 칼럼(4)] 기도의 축복

2020-09-25     문흥수
문흥수·법무법인

문흥수·
법무법인 민우 대표 변호사
낮은마음교회 목사


물질계의 진리 중 중력의 법칙, 관성의 법칙, 작용 반작용의 법칙이 있다. 영적 세계의 진리는 비교적 간단하다. ①구하라, 주시리라. ②용서하라, 용서받으리라. ③ 베풀어라, 받게 되리라. ④낮추라, 높아지리라. ⑤희생하라, 영광이 오리라.

그중 기도는 작용 반작용의 물리적 법칙과 서로 통하는 면이 있는 것 같다. 기도하지 않으면 응답이 없다. 제대로 기도하면 응답이 있다. 문제는 올바른 기도의 방법을 잘 모른다는 것이다.

구약성서 시편을 보면 곤경에 처했을 때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그 기도가 응답된다는 노래들이 너무나 많다. “내가 나의 목소리로 여호와께 부르짖으니 그 성산에서 응답하시는도다.”(시편 3 : 4) “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시편 18 : 6) “그는 곤고한 자의 곤고를 멸시하거나 싫어하지 아니하시며 그 얼굴을 저에게서 숨기지 아니하시고 부르짖을 때에 들으셨도다.”(시 22 : 24)

부르짖는 기도란 목소리를 높여서 기도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간절히 눈물로 기도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독자 여러분 가운데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이 있다면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해보기 바란다. 그리고 소원을 이루기 바란다. 소원이 이루어지면 우리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 계신 것을 깨닫고 열심히 성경을 연구하기 바란다. 그리하여 최고의 진리를 알고 최상의 삶을 살게 되기를 축복한다.

참고: 유튜브 [나즌마음]

 

문흥수 변호사는...

서울법대, 미국 하버드 법과대학원 졸업, 사법시험 21회, 사법연수원 11기 수석 수료,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역임, 현 법무법인 민우 대표 변호사 겸 낮은마음교회 목사(건영3차 아파트 상가 3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