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 ‘프로보노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2020-07-15     안혜성 기자

“변호사의 일상적 공익활동 활성화 위해 노력”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5일 대한변협회관에서 ‘프로보노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대한변협은 “변호사 등록 수 3만 명 시대를 맞이하며 인권옹호 및 사회적의 실현 등 변호사의 사명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변협이 변호사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센터를 개설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프로보노지원센터장은 염형국 변호사가, 부센터장은 이소아 변호사가 맡았으며 △전국 지방변호사회 공익활동 현황 조사 및 교류 △지방회 차원의 변호사-공익단체 1:1 프로보노 매칭 △프로보노 교육·멘토링 사업 △공익기관에의 변호사 활동 지원 △권역별 프로보노 심포지엄 개최 △공익인권연구 지원사업 △로스쿨에서의 공익인권 리걸클리닉 연계사업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변협은 “센터 활동을 통해 변호사의 적극적이고 일상적인 공익활동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