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급 공채 D-day, 멘탈관리 PSAT 전국모의고사 오픈

2020-04-07     이상연 기자

‘PSAT 감’ 유지 위한 온라인 전국모의고사 접수 시작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0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견습직원 선발 대비 법률저널 ‘온라인 PSAT 전국모의고사’ 접수 페이지가 14시 오픈됐다.

이번 법률저널 온라인 PSAT 전국모의고사는 애초 시험 일정이 잠정 연기됨에 수험생들의 PSAT ‘감(感)’ 유지를 위한 것으로 기획됐다. PSAT의 경우 마지막 순간까지 감을 유지하면서 컨디션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험이기 때문에 실전연습을 통해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특히 시험을 한 달여 가량 앞두고서는 집중적인 실전연습으로 PSAT의 감을 최대한 높이면서 컨디션도 최상을 만들어야 고득점을 바라볼 수 있다.

하지만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면서 전국 초‧중‧고교의 개학이 또다시 연기되고 있어 실제 시험장에서의 실전연습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렇다고 언제까지 손 놓고 있을 수 없는 처지다. 수험생의 시계는 ‘째깍째깍’ 빠르게 지나가고 있어 더는 지체할 수 없다. 경쟁우위를 확보·유지하는 방법의 하나는 시험 전까지 꾸준히 PSAT 실전연습을 통해 PSAT에 관한 감을 유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법률저널은 수험생들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면서도 시험일까지 PSAT 감을 유지함과 동시에 실전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전국모의고사 전격 시행한다.

이번 온라인 PSAT 전국모의고사를 수험생들이 실천처럼 참여한다면 상당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문제의 난이도가 2019년도 문제의 난이도와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중요한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PSAT 전국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시간과 동일하게 진행하여 현장감을 갖도록 했다. 시험 직후 곧바로 해설과 성적통계는 물론 자신의 약점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통계가 제공된다.

‘온라인 PSAT 전국모의고사’는 오는 11일(토) 첫 시작으로 18일, 25일 세 차례 시행한다. 시험시간은 실제 시험과 같게 오전 10시 1교시(헌법+언어논리) 시작으로 마지막 3교시(상황판단) 18시에 종료된다.

시험 종료 후 곧바로 성적통계와 해설을 온라인상에서 볼 수 있으며, 문제 유형별, 난이도별 약점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시험을 마친 응시자에 한해 복습이 가능하도록 문제와 해설을 프린터 출력도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온라인 PSAT 전국모의고사’ 문제 구성은 기출 적합성이 높은 문제만 엄선했다. 2020년도 PSAT 전국모의고사 10회 중에서 문제 유형과 정답률이 가장 유사한 문제만 엄선 배치했다.

2019년도 기출문제와 가장 유사하게 유형과 정답률에 따라 순서대로 배치했기 때문에 응시자들은 마치 실제 시험을 치르는 듯한 느낌을 들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온라인 PSAT 전국모의고사’에 많은 수험생이 응시할 경우 자신의 위치와 2019년도 합격선 기준으로 자신의 당락을 객관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잣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응시하기 어려운 수험생은 시험 종료 후 접수해 개인적 시간에 따라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법률저널 ‘온라인 PSAT 전국모의고사’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