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리의 여행칼럼] 밖으로 나가면 세계가 보인다-과테말라 여행기(4) “플로레스에서”

2020-02-12     제임스리
제임스

‘안티구아’ 방문을 마친 후, 수도 과테말라시티로 돌아와 공항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북부지역에 있는 ‘플로레스(Flores)’를 찾았다.

플로레스로
숙소
숙소

이곳은 과테말라에서 두 번째로 큰 ‘페텐이트사 호수’ 남안에 위치하고 있는 유명 관광지 섬으로서, 호수 주변에는 약 27개의 마야 유적이 남아있다고 전해진다.

숙소
길거리
길거리
길거리

섬 한 바퀴를 찬찬히 돌아도 반나절도 채 걸리지 않는 조용하고 아늑한 섬이기에 다음 방문지인 ‘티칼(Tikal) 유적지’를 둘러보기 전에 이곳에서 잠깐 쉬어가기로 했다.

그림엽서
공예품
상점에서는
전통

이국적인 풍경, 잔잔한 호수, 티 없이 맑은 현지 어린아이들의 눈동자, 삶의 무게를 짊어진 노점상들의 외침 등을 가슴속 깊숙이 꼭꼭 묻어두었다.

티칼
티칼

제임스 리(Rhee James)
시드니법대 대학원 수료(SAB코스)
호주 GIBSONS 법무법인 컨설턴트 역임
전 KOTRA 법률전문위원
전 충남·북도, 대전광역시 외국인 투자유치 위원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고객위원
저서 ‘법을 알면 호주가 보인다’ (KOTRA 발간, 2004)
‘불법체류자’ (꿈과 비전 발간, 2017)
‘1980 화악산’ (꿈과 비전 발간, 2018)
‘소소하지만 확실한 세계사 상식’ (시커뮤니케이션 발간, 2018)
‘돈: 세계사를 움직인 은밀한 주인공’ (시커뮤니케이션 발간, 2019)
‘여행을 쓰다’ (시커뮤니케이션 발간, 2019)
현재 100여개국 해외여행 경험으로 공공기관 및 대학 등에서 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