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서울시 시설관리 공무원시험 한 번 더 실시

2020-01-30     김민수 기자

2월 공고...필기시험 6월 13일
공채로 선발...필기시험 3과목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올해 서울시는 기계, 전기 등의 시설관리직을 공개경쟁채용으로 추가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은 올 상반기 시설관리직 채용에 연이은 채용으로 2월 중 선발인원 등 세부시행 계획을 공고하며 6월 13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해

이번 선발은 서울시 1회 시험과 동일하게 시행한다. 응시자격에 제한은 없으나 기술사, 기능장, 기사, 산업기사 등 관련 자격증은 +5% 가산이 적용되며, 기능사는 +3% 각각 가산점 적용을 받는다.

시험은 기계시설의 경우 국어, 한국사, 기계일반 과목들을 보고, 전기시설도 국어, 한국사, 전기이론 3과목을 치른다. 공채로 선발하는 기계시설, 전기시설 직류의 합격자는 임용 후 상수도사업본부 등 사업소 등에 배치돼 시설물 유지 관리 등의 현업과 교대 근무를 수행한다.

서울시 인사과 관계자는 “정기공채와 함께 서울시 시설관리직 채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라며 “이번 채용은 상반기 채용에 이어 퇴직인원 등이 고려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