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샘재단, 제4회 ‘청년변호사상’ 후보자 추천 공모

접수기간 10월1일∼31일…11월 14일 수상자 발표

2019-09-06     이상연 기자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재단(이사장 오윤덕)이 6일 제4회 ‘청년변호사상’ 후보자 추천 공모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 청년변호사상 후보자 추천 공모 접수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다. 후보자 심사기간은 11월 1일부터 13일까지며 선정 결과는 11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29일 열릴 예정이다.

청년변호사상 후보자 자격은 인권 공익 분야에서 준법과 봉사로 선행을 실천하는 만 45세 이하 청년 변호사다.

추천자 자격은 지역 법조 원로‧중견 변호사 및 청년변호사상 이전 수상자이며, 신청방법은 이메일(ydoh-law@hanmail.net) 또는 우편접수(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286, 서초프라자 607호)로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추천서 1부, 공적 설명서 및 소명서류 1부, 후보자 이력서 1부다. 자세한 내용은 사랑샘재단(02-3474-3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법조공익재단법인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재단의 ‘청년변호사상’은 청년 변호사들 가운데 올바른 자세를 견지하면서 준법과 봉사로 사랑이 있는 선행을 실천해 나가는 청년 변호사들을 발굴하여 그들이 사회에서 지속적인 법률부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2016년 2월 제1회 청년변호사상 시상식 이래 지금까지 3회에 걸쳐 우수한 청년 변호사를 배출하였고, 올해 제4회 청년변호사상 시상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제3회 청년변호사상 수상자로는 ‘공익변호사와 함께 하는 동행’의 이소아 변호사가 선정됐다.

지난해

이소아 변호사는 2015년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공익전업변호사 비영리단체인 ‘공익변호사와 함께하는 동행’을 창립한 이래 장애인, 이주여성, 난민, 이주노동자, 성매매피해여성, 아동, 수형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법적으로 유효하게 세상에 전달하는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며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