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법학회, 국회의장과 헌법 개정 의견 나눠

2019-07-12     이성진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한국공법학회 김대환 회장은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만나 헌법 개정 의견을 나눴다.

한국공법학회와 국회입법조사처가 제71주년 제헌절을 기념해 오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의 헌법적 의미와 대한민국에 남긴 유산”이라는 대주제를 가지고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같은 학술대회를 앞두고 이날 만남에서는 ▲임시의정원의 헌정사적 의미 ▲향후 국회의 나아갈 방향 ▲헌법 개정시 책임총리제를 통한 국무총리의 역할과 기능의 강화 방안 ▲국민소환제에 의한 직접 민주제적 요소 강화 방안 ▲다양한 기본권들의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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