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 2차, 한양대서 실시

2006-06-23     법률저널

 

응시대상자 2421명…수정테이프 사용 가능

 

2006년도 제41회 공인회계사 제2차시험이 오는 7월 4일부터 이틀간 한양대에서 실시된다.


응시번호 10-00012∼20-00082은 제1공학관, 20-00094∼70-00884번은 제2공학관에서 각각 치러진다.


시험시간 첫날에는 1교시(10:00∼12:00) 재무회계, 2교시(13:30∼15:30) 원가회계, 3교시(16:10∼18:10) 회계감사를 치른다. 둘째날 1교시는 세법, 2교시는 재무관리를 보게 된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지정된 시험실 좌석에 09:20까지 착석해야 하며, 한 교시라도 결시한 응시자는 그 이후 과목을 응시할 수 없고 그 응시자의 시험을 무효로 한다.


시험당일 응시표(금년도 1차시험 합격자는 1차시험 응시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흑색이나 청색 필기구(싸인펜 또는 연필종류 제외) 및 단순계산기능의 전자계산기를 지참해야 하며 그 외의 물품은 휴대할 수 없다. 

 
금년부터 제2차시험 답안을 정정하기 위하여 수정테이프(또는 수정액)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그로 인한 답안지의 오염·탈루 등에 따른 채점과정에서의 불이익은 응시자 책임이다.


한편, 이번 2차시험 응시대상자는 올해 1차시험 합격자 1539명, 1차시험 면제자 882명 등 총 2421명이며, 2차시험 선발예정인원은 1000명이다. 합격자는 9월 7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