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지난해 신규채용 ‘늘고’ 비정규직 ‘줄었다’

2019-05-03     김민수 기자

2018년 신규채용 3.4만 명...2017년 대비 49.8%↑

[법률저널=김민수 기자] 기획재정부(이하 기재부)가 2일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 임직원 정원은 38.3만 명(2017년 대비 10.5% 증가)으로 어느 해보다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가 높았다.

지난해 임직원 정원은 필수분야의 신규증원, 정규직 전환 등에 따라 전년보다 3.6만 명 증가했으며 이 중 일자리 제고를 위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2.4만 명(무기계약직 1.7만 명, 일반직 0.7만 명)으로 두드려졌다.
 

특히 비정규직 규모는 2017년 33,860명에서 2018년 24,931명으로 감소했다. 이는 ‘공공부문 비정규직 연차별 전환계획’(2017년 10월 시행)에 따라 기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외에는 사회적 수요가 높은 보건의료(3.7천 명), SOC(2.0천 명), 고용복지(1.6천 명) 중심으로 증원이 이루어졌다. 공공기관의 사회형평적 인력활용 확대 노력에 따라 장애인(83%), 여성(56.3%)의 채용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청년(43.4%) 및 이전지역인재(35.4%) 등의 채용실적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한편 기재부는 공시된 2018년도 공공기관 경영정보를 더욱 좋은 정책수립을 위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미 기재부는 공공기관 혁신포털(알리오 플러스)을 통해 국민에게 유용한 공공기관 정보를 one-stop 검색이 가능하도록 통합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국민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