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훈 쌤의 가로세로 역사퀴즈(72)

2019-01-21     김석훈

김석훈 아모르이그잼 한국사 

[ 가로열쇠 ]

1. 조선 명종 때 왜구가 전라도 영암, 강진, 진도 일대를 침입한 사건.

3. 1592년(선조 25) 7월 조선 수군이 학익진으로 일본 수군을 크게 물리친 사건. 진주대첩, 행주대첩과 함께 임진왜란의 3대 대첩으로 불린다.

4. 조선 시대 국왕에 대한 간쟁과 봉박을 담당한 관청. 사헌부와 함께 대간(臺諫)이라 불렸고, 여기에 홍문관, 사헌부와 함께 삼사(三司)라 하였다.

7. 조선 후기에 주자 성리학에 대한 교리를 다르게 해석했던 선비를 비난하기 위해 사용한 말.

9. 조선 시대 시전과 도량형, 물가 등에 일을 관장하던 관서. 고려 때부터 내려오던 경시서가 세조 때 이 이름으로 바뀌었다.

[ 세로열쇠 ]

1. 1545년(명종 즉위년) 윤원형 일파(소윤)가 윤임 일파(대윤)을 숙청하는 과정에서 사림이 크게 화를 입은 사건.

2. 삼한(三韓) 중 낙동강 유역에 분포하던 세력으로 12개의 소국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철 생산이 풍부하여 낙랑과 왜 등에 수출하였다.

5.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 자리에 있었던 한국 최초의 서양식 사설 극장. 1908년 창설되어 이인직의 신소설 《은세계》를 처음으로 공연하였다.

6. 신라 말기에 나타난 도적떼. 889년의 원종과 애노의 난, 896년의 적고적의 봉기가 대표적이다.

8. 일제강점기 사학자 겸 언론인. 1930년대 중반 안재홍 등과 더불어 조선학 운동을 주도하였으며, 실용 지향적인 세종대왕과 실학자들을 ‘조선 심(心)’으로 파악하였다.